안녕하세요~ 양봉선생입니다!!
오늘은 살다 보니 저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신기해서.. 이 글을 쓰게 되네요.
오지랖인 거 같지만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요즘 슬슬 블태기(블로그+권태기)가 왔었는데, 감격이네요.
(사실 주변 블로거분들을 보면 저보다 뛰어난 분들이 많아서 항상 많이 배우는 입장이라, 이런 일이 놀랍네요)
다들 궁금하실 텐데,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그냥 어느 평소 때처럼 습관적으로 하루에 한두 번 제 블로그를 눈팅합니다.
애드센스랑 애드핏 수익은 어떻나 뭐 이런 거 보게 되는 거죠.
근데 갑자기 방문자수가 쭉쭉 미치도록 늘어나는 겁니다.
저에게는 이런 방문수가 생전 처음 보는 광경이라..
물론 방문자수가 많은 다른 분들에게는 별거 아닐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놀라운 일이었어요.
글 쓰는 제주가 뛰어난 게 아니라 사실 기대감이 크지가 않았습니다.
전 진짜 그냥 언젠간 사람들이 많아 찾아주겠지,, 조금이라도 뭐라도 팁을 얻어가시겠지..
뭐 이런 마인드였거든요.
구독자 수도 저에겐 소중한 몇 명뿐, 그나마 들어오시는 분들은 순수 검색으로 오시는 분들이 대다수였거든요.
그래서 바로 유입경로를 확인했죠.
근데 유입경로가 이상하게 다음 pc 홈페이지 혹은 다음 모바일 홈페이지가 갑자기 뿔어났더라고요.
검색어 유입은 아니었고요.
그래서 순간적으로 해킹당했나? 이런 생각마저 들었어요.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음 pc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어요.
오잉? 이게 뭐야.....
놀랐습니다..
(놀라서 후딱 찍었습니다)
메인에 올라간 것도 놀랐지만, 방문자 올라가는 속도가 너무 놀라울 정도라 또 놀랐습니다.
다음이란 포탈을 이렇게 많이 본다고?
네이버도 아니고..
(죄송합니다 카카오 관리자님.. 사실 저조차도 잘 안 보는 편이라 ㅠㅠ 열심히 할게요)
저기에 올라간 포스팅은 사진도 그렇고 글도 나름 열심히 써 본거 긴 한데, 저런 주제의 글이 올라가다니..
정말 신기한 경험이자, 블태기를 한 번에 날려준 경험이었습니다.
다시 열심히 써야지 하지만, 역시나 글을 쓰는 건 글의 품질을 떠나 저에게는 많은 에너지를 쏟게 만듭니다.
처음에는 애드센스 하나 따 보겠다고 열심히 했는데, 따고 나서는 뭔가 목표를 살짝 잃은듯한 기분이 들어서 소위 말하는 블태기란거에 걸리더군요.
글 써보려고 주제거리를 정해 논 것은 많은데, 막상 쓸려고 하면 쉽지가 않아요 ㅠ
(그래도 일주일에 2~3개는 꼭 써보려고 합니다)
블로그 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같이 파이팅해요!!
'일상이야기 >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저리주저리 : 결국 백신을 맞게되네요..(예비군 민방위 대상 얀센 예약 방법) (2) | 2021.06.01 |
---|---|
포스팅20개 한달만에 구글 애드센스 합격(통과) 팁. (7) | 2021.04.15 |
아이폰 애플케어플러스 크레딧; 10%부분환불 환급 받기. (애플고객센터로) (0) | 2021.04.02 |
애플케어 플러스 가입은 애플 고객센터로!! (0) | 2021.03.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