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봉선생입니다.
오늘은 마우스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3년 정도를 쓴 마우스가 있는데, 제품명은 mx anywhere 2s이에요.
사실 저 제품 살 때도 mx master 시리즈 제품이랑 엄청 고민을 했는데, 결국 에니웨어 시리즈를 선택한 이유는 제가 손이 그렇게 큰 편이 아니였기 때문이에요.
(어릴 때 스타크래프트 게임에 미쳐있던 시절에도 로지텍 미니옵을 정말 좋아라 했던..)
로지텍 미니옵이란 마우스를 아시고, 그게 잘 맞았다면 에니웨어 시리즈도 잘 맞을 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왜!! 갑자기 마스터 시리즈에 눈독을 들였느냐......... 하면..
좀 오래 쓰기도 했고, 그동안 mx master가 3세대 제품을 출시해 논게 있어서 매우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지름신 등장... 이놈의 지름병)
변명을 하자면, 에니웨어는 뭐랄까... 휴대성은 최고인데 가볍긴 해요..
묵직한 놈으로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심보에.. 손이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질러버렸습니다.
(기능키도 더 다양하고요. 특히나 사이드 휠까지..)
그냥 사무용의 끝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었어요.
갖고 싶었어요.
(고백합니다..)
아무튼 질렀습니다..
가격은 12만 9000원이 정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눈떠보니 배송이 왔어요. 되돌이킬 수가 없더군요)
택배 상자를 까 보았습니다.
이때가 제일 설렙니다..
후..
사길 잘한 거 같네요..
한번 더 오픈해볼게요.
얼른 구성품을 보고 싶군요.
오픈해볼게요.
구성품은 마우스 본체, 충전할 때 쓸 usb a -> usb c 케이블, 그리고 유니파잉 수신기 이렇게입니다.
마우스 본체 모습을 좀 더 살펴볼게요.
다양한 각도로 찍어봤습니다.
음.. 역시 사길 잘했네요..
근데 이제 체크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과연 애니웨어에 최적화된 내 손크기가 이걸 감당하겠느냐..
한번 쥐어봐야겠죠.
그전에 둘의 크기를 비교해드려 보겠습니다.
감이 오시나요?
일단 겁이 좀 났지만, 쥐워봤습니다.
.
.
.
괜찮은데요?
뭐 장기간 한번 써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합격입니다.
전혀 무리가 없네요.
다만, 어색하긴 합니다 ㅎㅎ
이런 스타일의 마우스를 처음 잡아봐서요.
얼른 연결하고 로지텍 마우스 설정 들어가서 기능부터 하나씩 잡아줘야겠네요.
기능을 넣어줄 버튼들과 휠이 2개나 있어, 오히려 너무 풍족해서 걱정입니다ㅎㅎ
사무용 마우스를 하나 장만할 생각이 있으시고, 본인 손이 많이 작은 편이 아니라면 꼭 한번 써보시길!!
참고로 제 손의 길이는 가장 긴 중지 끝부터 손목까지 19~20cm 정도 됩니다.
그럼 이만!!
'일상이야기 > 제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허브 영양제 추천 : 오메가3. 노르딕 얼티메이트. Nordic Naturals, Ultimate Omega, 레몬, 1,280mg, 소프트젤 60정 (0) | 2021.06.28 |
---|---|
아이허브 영양제 추천 : 비타민C. 쏜(Throne) 플라보노이드 함유 비타민씨, 캡슐 180정. (0) | 2021.06.23 |
솔직 후기 : 미로 2세대 프리미엄 무선 선풍기 산들바람 MF02. (0) | 2021.06.03 |
솔직후기 : 템퍼(TEMPER) 소나타 베개. 옆으로 누울 때 좋은 베개.feat 라온혜윰 (4) | 2021.05.17 |
솔직후기 : 아이피타임(iptime) U2500C c타입 랜포트 랜젠더 유선랜카드 usb-c to lan (0) | 2021.05.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