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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양봉선생's 주식칼럼

대선테마주 : 중간점검. 야권대선주자편. 윤석열, 최재형,홍준표,유승민관련주. 매매전략공유3편.

by 양봉선생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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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봉선생입니다.

오랜만에 야권 대선주자 편으로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정치판이란 하루가 멀다 하고 스펙터클한 일들이 벌어지는걸 몸소 느낍니다.

(그 덕에 정치테마주는 급등락을..)

 

사실, 야권 대선주자 편은 여권 경선이 중반~중후반쯤으로 흐를 때 쓸려고 했습니다.

왜냐면, 지금 관심이 그쪽으로 쏠려있는 게 현실이거든요.

하지만, 저번 편에도 말했듯이 그 사이에 야권의 변수는 딱하나입니다.

 

 

최재형 후보의 입당시기

 

 

이 입당이 빠를수록 야권에선 변수가 생기게 됩니다.

최재형 후보는 현재까지 인터뷰로 봐서는 입당을 최대한 빠르게 할 것처럼 말하고 있는데요.

시작부터 국민의힘 의원이었던 김영우 의원을 대변인격?으로 공표했습니다.

 

 

 

 

제 사견을 전제로 입당 여부의 시기가 왜 변수인지 한번 말해드려 보겠습니다.

국민의힘밖에 있는 대선후보는 크게 3명으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대체,, 예상이 안 갑니다)

윤석열, 안철수, 최재형.

이 3명은 결국 좋든 싫든 국민의힘 안으로 들어가 경선을 하든, 3지대에서 서로 단일화를 해서 나중에 국민의힘 단일후보와 제2단일화를 하는 서울시장선거 시나리오를 하든 선택을 해야 합니다.

국민의힘 경선을 소화하려면 이준석 대표의 말대로 최소한 8월 말까지는 입당을 해야 하는데요.

저 3명은 세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눈치싸움을 할 수밖에 없어요.

홀로 국민의힘 밖에서 남는다? 이건 효과가 없어요.

지지율이 어느 정도 나오는 후보가 최소 2명 혹은 3명은 있어야 서로 간에 무소속 단일화를 함에 있어서 효과가 생깁니다.

근데 어느 한 주자가 입당을 한다?

이러면 나머지 2명이 조급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서로 눈치 볼 수밖에 없어요.

릴레이 격으로 입당할 수도 있어요.

물론 끝까지 자기는 남겠다 하는 건 자유겠지만, 그건 지지율이 최소 20퍼 이상이 나와야 합니다.

현재까지는 윤석열 후보는 가능해 보이죠.

하지만 그게 최재형 후보의 입당으로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은 상방보다는 하방이 아무래도 확률적으로 더 높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최재형 후보의 지지율이 만약에 오른다면, 그게 홍준표 후보나 유승민 후보나 원희룡 후보의 지지율일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위에 말해드렸던 제 사견은 전제조건이 최재형 후보의 빠른 입당입니다.

이 변수를 잘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입당을 안 하고 계속 눈치싸움이 치열할 경우, 3명이 세트로 외곽에서 무소속 단일화를 하는 서울시장선거의 모델로 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추후에 변수가 생길 경우 4편에서 다뤄보록 할게요.

 

자, 매매 관점에서 말해드리자면 사실 지금은 여권 후보 관련주로 단기 트레이딩 하는 게 맞는데요.

미리부터 준비한다는 관점에서 말해보자면, 윤석열 후보보다는 최재형 후보의 관련주가 조정을 받을 때 한번 진입해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지지율 측면에서 하방보다는 상방으로 더 열려있기 때문입니다.

관련주들은 검색해보시면 나올 거예요.

물론 장기관점에서 미리부터 선취매해서 지금 수익률이 꽤 찍히신 윤석열 후보 관련주 보유자시라면, 하락폭이 클 때 추매 하는 게 날 수도 있습니다.

여전히 제일 강력한 후보는 윤석열후보니까요.

그리고 혹시라도 윤석열 후보가 전격적으로 입당을 빠르게 해서, 최재형 후보의 입당효과를 상쇄시킬수도 있고요.

나머지 후보,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후보 등은 단기적으로 바라보기보단 국민의힘 경선일정을 바라보고 여권 경선의 흐름을 복기해보면서 한번 공략해보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고 본인이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들 오늘도 성투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마칠까 합니다.

파이팅!!

 

p.s 초보분들은 대선 테마주 진입을 항상 조심히 , 보수적으로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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