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넷플릭스.OTT.

넷플릭스 미드 추천 : 하우스 오브 카드 (노스포) ;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드라마

by 양봉선생 2021. 8. 25.
반응형

안녕하세요!! 양봉선생입니다.

오랜만에 넷플릭스 미드 추천 하나 하러 왔습니다~

이번 주, 다음 주 장마기간인데 집에서 쉴 때 한번 정주행 해보시죠^^

(후회 안 하실 겁니다ㅎㅎ)

그럼 소개 들어가겠습니다!!

우선 항상 하듯이 네이버 검색 들어가 보시죠.

 

 

하우스 오브 카드

 

 

장르

 

설명란을 보면 아실 수 있듯이 정치드라마입니다.

정치드라마는 흔하지가 않은데요.

제가 본 정치드라마 중에 탑은 웨스트윙이란 미드였습니다.

(다만, 좀 오래전에 만들어진 드라마라 요즘엔 볼 수 있는 곳이 없는 거 같았는데, 찾아보니 왓챠에서 스트리밍 중이네요)

이것도 꼭 보시기 바랍니다. 

추후에 리뷰를 제대로 해봐야겠네요 ㅎㅎ

정치드라마를 접하시는 분들께 정치드라마의 매력이 뭐냐라고 물어보신다면, 딱 한마디로 권력 세력 간의 치열한 암투입니다 ㅎㅎ

각종 음모와 암투. 그 안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묘 싸움.

이런 매력이죠 ㅎㅎ

정치 장르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출연자

 

주인공은 사실상 프랭크와 클레어 역을 맡고 있는 두 부부를 다 지칭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프랭크 역할을 맡고 있는 케빈 스페이시가 성추문에 휩싸여서 마지막 시즌인 시즌6에서는 클레어 역할을 맡고 있던 로빈 라이트가 홀로 이끌어갔습니다.

뭐 어쨌건 성추문과는 별개로 그냥 드라마를 보는 입장에서 말해드리자면, 케빈 스페이시 없는 하우스 오브 카드는 좀 암울했습니다.

명작 드라마가 될 수 있는 조건으로는 역할을 하는 배우가 주인공과 혼연일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바로 이 드라마도 케빈 스페이시가 그 자체거든요.

한마디로 진짜 정치인 같아 보일 정도로 말이죠.

그래도 드라마를 애정 하는 사람으로서 시즌6까지 클리어 하긴 했다만, 좀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뭐.. 범죄자는 범죄자니까요..ㅠ

 

 

스포없는 줄거리

 

정치 드라마답게 주인공중에 한분인 프랭크가 어떻게 머리를 굴리며 권력을 차지하는지 과정을 보여주는 게 주 전개 내용입니다.

또한, 권력을 차지하고 권력을 지키기 위해 어떤 행동까지 하는지도 보여주죠.

권력의 속성을 보여준다랄까.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실제 정치인들도 저럴지도 모른다 이런 생각이 들게끔 말이죠.

정치에 대해 약간의 기초지식 없이 보기엔 초반에 좀 어려움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요.

미국의 의회정치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은 훨씬 수월하게 보실 수도 있다고 봅니다.

별거 없어요~

민주당, 공화당, 대통령 부대통령제, 주지사 뭐 이런 개념들이요.

 

 

 

 

평점

 

이 드라마가 시즌6까지 잘 마무리되었다면 정말 만점을 줬을지도 모르지만, 시즌이 가면 갈수록 초반보단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에 주인공중에 한 명이 하차한다는 점, 또한 마지막 시즌에 뭔가 억지로움의 pc주의가 약간 가미된 것 같아 좀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그리하여~~

평점은 10점 만점에 8점으로 하겠습니다!!

그래도 정치드라마의 한 지평선을 연 드라마로 생각하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