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봉선생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데요.
일단 반성부터 하겠습니다 (__)
일단 표면적인 이유는 시장 참여에 잠시 집중을 했는지라 글을 막상 못쓰게 되었어요.
(수익을 좀 극대화하고 싶어서 집중하다 보니 좀 바빴습니다)
그럼 오랜만에 시장 체크 한번 가보겠습니다.
차트를 한번 보시죠.
✔시황 체크
시장이란 게 그렇습니다.
오름이 있으면 내림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건강하고 점진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준비기간이 필요합니다.
일명 다지기 구간이죠.
다지기 구간이 별게 아닙니다.
쌍바닥도 다지기 구간의 한 종류인데요.
쌍바닥을 기술적으로만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그게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의미는 무엇일까요?
딱 한마디로 정리해보자면, 더 이상 반영할 악재가 없어 특정 구간 아래로는 내려갈 가능성이 적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쌍바닥이란 구간을 만들고, 그 위로 올라가냐는 다른 의미입니다.
더 이상 반영할 악재가 없어서 쌍바닥, 트리플바닥 등등을 만들지만, 그 박스권의 전고점을 강하게 돌파하기 위해서는 트리거가 필요한 법이죠.
(물론, 주식이란 세계에선 그냥 별 이유를 가지고도 오르기도 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차트를 보시면 긴 하락 후에 반등을 크게 줬고, 그리고 짧은 하락을 주면서 쌍바닥 모양을 만들어가는 모양새입니다.
전저점을 깬다면 말이 달라겠지만요.
그리고 위에 말해드렸듯이, 쌍바닥을 만드는 거까진 할 수 있지만 그 짧은 박스권 전고점을 강하게 돌파하기 위해선 모멘텀이 필요하겠죠.
굳이 둘 중에서는 20일선 이평선 위에서 놀고 있는 코스닥이 좀 더 좋아 보이긴 하네요.
✔관심 섹터
오늘은 중장기로 보고 있는 섹터에 대해 한마디 남기겠습니다.
현재 철강 섹터가 하락할 때마다 매집 중입니다.
철강 섹터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편입니다.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원재료 즉, 원료의 값입니다.
철강업계의 수익은 크게, 원료의 값 그리고 기술로 생기는 수익입니다.
근데, 원료의 값이 더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하는데, 중국이 미국의 환경규제를 받는 한 결국은 철강생산을 줄일 수밖에 없고, 거대한 중국의 철강생산 수요가 줄어들면 원료의 값이 하락할 거고, 그 혜택은 고스란히 우리나라 업계로 돌아올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및 전 세계의 철강수요는 각종 인프라 투자로 인해 더 많아질 거라 보기도 하고요.
중간에 이 긍정적인 흐름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진 유효하다고 생각하고 꾸준히 모으고 있습니다.
✔마무리
결국 위드 코로나가 올 수밖에 없었고, 이제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확진자가 급격히 많아져서 시기가 살짝 늦어질 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이 단순한 흐름을 실천으로 옮기신 분들은 수익을 많이들 내셨을 텐데요.
축하드립니다.
가끔은 단순하게 생각할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다음 주도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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