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테마주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테마주도 재료매매의 한 종류로서 엄연히 존재하는 거고 , 그것에 특화된 매매법이 있는 법입니다.
다만 상하 변동폭이 크기에 리스크는 감수해야 하는 것일 뿐이지요.
대선과 기타 특별한 선거는 큰 이벤트 (재료매매에 있어서) 이기에 저도 그 놀이? 에 참가하곤 합니다.
이 팁 연재시리즈는 시간이 날 때마다 작성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정치분야에 어쩔 수 없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특성상, 스스로 잘 아는 분야라 생각하여 여러분들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가끔 정리해보려 합니다.
테마주라고 하면 뭐 어감상 도박 같고 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사실 별거 아닙니다.
그냥 재료매매의 다른 이름일 뿐이에요.
그중에 대선 테마주를 예로 들면 재료매매 관점에 있어서 그 재료가 엄청 크기에 변동성도 큰 것입니다.
사실 대통령을 배출하는 국가인데 대선에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나라의 기조가 바뀌지 않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재료가 엄청난 것이고 관련된 여러 분야가 테마주로 엮이는 겁니다.
물론 말도 안 되는 이유로도 엮이기도 하는데요.
예를 들어 기업의 임원이 대학 동문이라는 이유 등등,, 근데 경험해본 결과 이유는 중요하지 않더라고요.
엮인 이상 장기간 매집했던 주포는 어떻게든 올리려고 이유를 가지가지 붙이는 것일 뿐이니까요.
참 ㅎㅎ 개인적인 정치성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정치 테마주를 할 때는 개인 정치성향을 절대 대입하면 안 됩니다.
우린 돈을 벌려고 주식을 하는 거니까요.
영 가망도 없고 기술적 분석으로도 의미 없는 차트를 만들어내는 그런 관련주를 내가 좋아하는 후보라고 매수할 필욘 없으니까요.
자 그럼 오늘 맛보기로 몇 가지 팁을 드려볼게요.
관련주 대장주에 관하여
관련주는 보통 어떻게들 찾으시나요? 관련주를 찾으실 때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 일가요?
아마도 나만 알고 있는 것보다 모두 다 관심을 가지고 있을만한 관련주여야 좋겠죠?
그래서 보통 이렇게들 많이 하죠.
예를 들어 이재명 관련주를 알고 싶다 하면..
이렇게 검색을 합니다.
그리고 스크롤을 내려보죠.
그럼 이런 블로그 글들이 뜨고 한 번씩 들어가 봅니다.
잘 정리해주신 분들도 있고 그러네요.
자 근데 pc기준 오른편을 한번 봐보시길 바랍니다.
음 이런 게 떠있네요? 오.. 좋네요..
저 같은 경우는 블로그 글과 함께 이런 연관검색어를 위주로 종목을 정리한 다음에 차트를 다 돌려봅니다.
각 차트를 분석 후 주포가 확실히 있는지 체크를 하고, 어느 정도 변동성이 있는지, 시총은 어떤지, 유동주식비율이 어느정도 되는지 등등 여러 가지를 체크하고 입성할 타이밍을 잰후 입성합니다.
이런 식으로 관련주를 찾고 그 안에서 대장주를 찾는 겁니다.
아! 참고로 말씀드리면 영원한 대장주는 없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보세요.
시총 1000억짜리 대장주가 있었다 치죠. 막 오릅니다. 그러다 시총이 2000~3000억이 돼요.
그럼 시장에서 저 무거워진 주식을 다시 2배 올리는 게 낫겠어요 아니면 다시 시총 1000억짜리 가벼운 주식을 찾으러 다니겠어요?
간단히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오늘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죠.
추후에 2편에서 또 다른 노하우 혹은 팁을 들고 오겠습니다.
행복한, 낭만 있는 주말 보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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