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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시황체크

12/6~10 다음 주 주식 코스피 코스닥 시황 체크 및 관심 섹터. 부제 : 반도체섹터 상승..글쎄??

by 양봉선생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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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봉선생입니다~

교통사고 후에 드디어 집으로 와서 이제 통원치료를 하기로..

입원해 있는 동안 장이 미쳐 날뛰더군요.

오히려 입원해있어서 그런지, 더 신중하게 판단을 하게 된 거 같다고 나름 위안 중입니다.

(다들 뇌동매매 안 하고 계시죠..??)

 

 

 

 

오늘 부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과 더불어 전체적으로 반도체 섹터의 상승에 관해, 한번 고민을 나눠볼까 정해봤어요.

앞으로도 종종 이런 부제를 통해 같이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일단 시황 체크 한번 해볼까요?

 

 

코스피

 

 

코스닥

 

 

시황 체크

 

코스피 같은 경우는 박스권의 저점을 이탈한 케이스고, 코스닥 같은 경우는 한 파동 정도의 전저점을 케이스입니다.

직관적으로 보더라도, 코스피가 좀 더 무너진 걸로 보이죠.

이전 시황 체크 글에서 체크해놨던 하단 갭 부분을 다 정확히 매꾼 모양새입니다.

우리의 바람은 이대로 쭉쭉 연속해서 상승하길 바라지만, 항상 생각해둬야 할 점은 그만한 모멘텀이 있냐의 문제입니다.

딱히 떠오르지가 않네요.

(하긴,, 호재성이든 악재든 우리가 대비할 틈을 안 주긴 하죠)

 

코스피 같은 경우는 상단 저항라인 3040 정도, 더 긍정적으로 본다면 상답 갭을 메꾸는 3095 정도,,

코스닥 같은 경우는 상단 저항라인 1018 정도, 코스피가 상단 갭 부근까지 간다면 1032 정도 부근,,

이 정도로 보고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스권 장세에서 변동성이 큰 장세라고 보는 시선이 많은데요.

저도 동감합니다.

다만, 이전과 차이가 있다면, 그 박스권 자체가 레밸 다운된 것이라는 거죠.

추세가 살아있는 상승장에서는 사놓고 홀딩하는 거 자체가 큰 선물을 주지만, 박스권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박스권 장세에서는 매매방식은 난이도가 높은 거죠.

많이 떨어졌다 싶으면 사고, 많이 올랐다 싶으면 팔고,, 말은 쉽지만,, ㅋㅋ

 

 

부제 : 반도체 섹터의 상승 분위기,, 글쎄?

 

이 부분은 반말체로.. 편하게 써보려고 한다.

반말체가 타자 치기가 더 편한지, 한번 테스트 차원 차..

 

사실, 반도체 섹터를 좋게 보긴 한다..

왜냐,, 반도체 섹터는 좋든 싫든 우리나라 증시의 주도주일 수밖에 없다..

반도체 섹터를 나쁘게 본다는 것은 우리나라 증시의 미래를 나쁘게 보는 것이고, 그렇다면 사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미래가 암울하기 때문이다.

 

한때, 삼성전자가 10만전자를 향해갈 때쯤 그때의 호가창 무빙이란..

정말 상상 이상이었다.

코스닥 잡주 보는듯한 느낌이랄까..

엄청난 열풍.. 광기..

하지만 결국, 6만전자를 찍은 후, 7만전자까지 단기 반등한 모습이다.

외국인들의 엄청난 매수세..ㅎㄷㄷ..

하지만, 수급이 전부가 아니다.

(수급만 보고 매매하다간 결국엔 깡통 차는 법)

왜 오르냐를 분석해야 하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난 아직 반도체 섹터의 상승이 찐이라고 보진 않는다.

 

그 이유는, 반도체 섹터의 상승, 특히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이 꾸준해진다는 말은 곧, 코스피의 상승과 같은 말이다.

코스피가 지금 저점을 찍었고 여기서부터 다시 상승추세로 3300, 3400, 3500을 향해달려 갈 것인가?라고 물어보면 대답은 더 쉬울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난 신이 아니기에 갑자기, 우리가 예상하지 못하는 엄청난 모멘텀이 나와 그런 상승추세를 만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확률적으로 그럴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

 

 

 

 

삼프로tv에서 가끔 내가 좋아하는 애널리스트가 나오면 나중에라도 꼭 보는데, 퇴원과 동시에 윤지호 센터장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다.

공감이 되었다.

아직은 기대치가 너무 높다.

작년과 비교해서 엄청난 실적 상승을 만들었던 그 기대치가, 내년에도 이어질까? 에 대한 물음이다.

그 기대치가 꺼져야 하고, 기대치가 낮아지는 순간이 더 이상 낮아지지 않는 바닥이 아닐까?

아무튼, 섣부르게 현금비중을 줄이는 선택은 좋지 않아 보인다.

기다리면 기회가 올 수도 있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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