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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시황체크

12/20~24 다음 주 주식 코스피 코스닥 시황 체크 및 관심 섹터.

by 양봉선생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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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봉선생입니다.

너무 춥습니다 ㅠㅠ

너무 추워요 ㅠㅠ

오래간만에.. 제대로 느껴본 겨울이네요..

저번 주에 살짝 코멘트드렸던 겨울 관련주들이 월요일에 슈팅 한번 줄 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

(물론 따라 들어가면 큰일 납니다..)

그럼 이제 다음 주 들어가기 전에 한번 시황 체크해볼까요?

일단 차트 한번 보시죠~~

 

 

코스피

 

 

코스닥

 

시황 체크

 

코스피와 코스닥 둘 다, 제가 말해드렸던 저항 중에 1차에서 한번 뚝배기 맞은 느낌입니다.

2차까지 가길 바랐지만,,

하지만, 둘의 차이점이 있는데요.

코스피와 코스닥. 둘 다 뚝배기를 맞았지만, 코스피는 5일 선위에 종가를 마무리하였고, 코스닥은 아래로 쳐진 상태로 마무리했습니다.

제가 봐도 지금 경기민감주냐, 방어주냐, 성장주냐, 기술주냐 등등등 (뭔 놈의 분류가 이렇게 많은지..)

시장조차도 헷갈리는 모양인 것 같아요.

 

 

 

 

왜 그럴까요?

근본적인 질문을 해보자면, 시장 자체는 불확실한걸 매우 싫어합니다.

불확실한 요소로는 테이퍼링, 금리인상, 미중관계, 미러관계, 등등이 있었는데, 저번 주 FOMC 결과물에서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은 어느 정도 불확실성이 사라진 모양새였습니다.

그럼? 시장은 다시 재차 반등의 기회를 가졌어야 했는데, 이게 이게 말이죠..

오미크론이 생각보다 오락가락,, 한번 코로나를 경험해봤으니 우린 자신 있다!! 이런 태세였는데 이게.. 생각보다 심각한가 봐요.

(물론, 어느 정도의 시기가 지난다면 불확실성이 사라지긴 하겠죠..)

유럽 일부 국가의 재봉쇄령,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위드 코로나 종료,,, 등등,,

미국도 1월에 의료진 번아웃 가능성도 재기되고..

아무쪼록 시장을 좀 더 보수적으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변하질 않네요.

 

삼성전자의 재반등도 제가 저번에 말했듯이 아직은 그 모멘텀이 강하지가 않아보여요.

다만, 장기적으로 봤을 땐 분명히 주도 섹터인 반도체 섹터가 적어도 내년 2분기? 3분기엔 상승 모멘텀이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매집을 하고 싶다면 뭐,, 적립식으로 내년 1분기까지 꾸준히 매집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제 스타일이 아님..)

신규 진입 관점이라면 저라면 좀 더 기다려볼 듯합니다.

(하지만, 이미 장비체 후공정 종목 하나로 수익 보고 있... 근데요, 이미 50% 익절 처리했습니다. 리스크 관리차..)

 

요즘 좀 관심 있는 섹터를 공개하자면 골판지 섹터입니다.

코로나로 엮여있는 게 좀 있어서 슈팅 줄 때 1/3 정도만 익절 처리한 상황이지만, 단기적인 관점으로 들어간 게 아니라 나머지는 홀딩 중입니다.

제가 중장기 스윙 관점으로 들어갈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원가가 상승할 때 가격전이가 가능한 업종이냐를 많이 고려하는데요.

골판지는 가능한 섹터라고 보고 있고, 그 수요도 코로나가 종식되더라도 크게 줄지 않을 거란 생각에 좋게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수혜주로 엮여서 살짝 수급이 꼬인 모양새가 있어서, 신규 진입 관점에선 조금 더 기다려보셔도 좋을 것 같고, 뭐..

추천은 절대 아닙니다.

아시죠?? ㅎㅎ

(제 인사이트가 틀릴 가능성도...)

 

 

 

 

마무리

 

추운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이놈의 부스터 샷을 맞아야 할지 말지 아직도 고민 중입니다.

마누라 2차 때 아파했던 거 보면 괜히 맞추는 것도 불안하고.. 참..

세상이 어쩌다가 이리됐는지 ㅠㅠ

내년엔 부디 해외여행도 맘껏 다닐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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