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이후 뭘 볼지 고민하는 그대에게.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나는solo, 솔로지옥 .. (feat. 하트시그널4 언제 하냐..)

안녕하세요!! 양봉선생입니다!!

 

하트시그널3...이 끝나고 하트시그널4를 기다린 지 벌써..

(천인우와 박지현의 커플 탄생을 와이프와 응원했던 추억이..)

하지만, 코로나 때문인지 아직까지도 후속작의 소식이 없던 와중에..

비슷한 류의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더라고요.

이런 류의 프로그램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와이프랑 보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진짜 중독된 것처럼 저녁밥 먹고 항상 보기 시작..)

 

 

 

 

✔ 시청한 프로그램

 

나는 solo (넷플릭스, 웨이브 등등)

러브캐쳐 인 서울 (티빙 등등)

돌싱글즈 (넷플릭스 등등)

솔로지옥 (넷플릭스)

체인지 데이즈 (넷플릭스 등등)

 

(많죠? ㅎㅎ 진짜 와이프랑 요즘.. 꿀잼 중)

그럼 한번 각각의 프로그램에 짧게 코멘트드려볼까요?

 

 

✔ 나는 solo ; 나는 솔로

 

 

나는solo

 

 

이 프로그램은 진짜 현실성 100%입니다..

출현하시는 분들도 진짜 일반인 느낌 나고..ㅋㅋㅋ

예전에 짝이란 프로그램 아시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 프로그램 제작진들이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짝이랑 뭔가 비슷한 느낌이 많이 나요.

예전에 재미있게 봤다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론 , 다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확연히 다른 개성이 있어서 좋아합니다 ㅎㅎ

 

 

 

 

✔ 러브캐쳐 인 서울 

 

 

러브캐쳐

 

 

이 프로그램도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요.

(뭐 다 재미있데..?;;;)

이게 시리즈더라고요.

다 보고 심심한 순간이 오면 예전 것도 볼 생각입니다.

뭔가 이프로는 좀 더 게임적인 요소가 들어가서, 탈락자도 생기고 그러는 게 있는데, 이건 좀 아쉽더라고요.

응원하던 커플이 있었는데, 갑자기 좀 인위적으로 탈락되는 느낌이 드는지라.. 좀 아쉽 ㅠㅠ

뭐 그래도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ㅎㅎ

 

 

✔ 돌싱글즈

 

 

돌싱글즈

 

 

일단,, 와이프가 너무 좋아라 합니다..

최근 시즌에 어떤 커플이 있는데,, 자꾸 저한테 저렇게 해달래요..ㅠㅠ

아차차차..이 프로그램의 중요한 특징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미 결혼하고 돌싱이 된 사람들끼리의 매칭 프로그램이에요.

처음에 합숙 들어간 상태에서 사람들을 느껴보고, 매칭이 된다면 2차로 동거를 경험해보는 순서로..

아무래도 돌싱분들끼리의 결합이다 보니까 우리가 몰랐던 현실적인 부분들도 많이 보여주는 편이에요.

 

 

 

 

✔ 솔로지옥

 

 

솔로지옥

 

 

이 프로그램은 최근에 막 보기 시작한 프로그램인데요.

이건 뭐,,, 돈 많이 들인 티가 팍팍 나더라고요.

역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출현하는 남녀분들이 뭐랄까..(타 프로그램분들도 잘생기고 이쁘시지만)..

특히나 연예인 삘 나는 분들이 출현하시는 느낌이라,,

(애들 진짜 연애하려고 오는 거 맞아...??? 그냥 밖에서도 연애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이런 의심 속에서도,,, 재미는 있습니다..

눈이 즐거운 면도 있네요..

(와이프가 가끔 옆에서 화내는데, 저도 화냅니다... 허허)

 

 

✔ 체인지데이즈

 

 

체인지데이즈

 

 

이 프로그램은 본지 좀 오래됐는데요.

설정이 좀 끔찍하긴 합니다.

커플들이 있는데, 뭔가 최근에 좀 헤어질 위기가 있는 커플들을 모아서 서로 바꿔서 데이트를 시키는 프로그램이에요.

각자의 소중함을 알자는 취지는 알겠는데...

(처음에 좀 경악했습니다...ㅋㅋ)

대본이 아닌 이상 진짜 이렇게 할 수 있나? 싶기도 하고..

근데 뭐,, 역시나 재미는 있었어요...-_-;;;

 

 

 

 

✔ 하트시그널3에 비해 아쉬운 점

 

 

하트시그널3

 

 

개인적으로 하트시그널을 시작으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봐왔지만, 이런 류 중에선 그래도 하트시그널3가 최고라고 생각해요.

왜냐!! 일단 위에 설명드린 프로그램들은 합숙 기간이 너무 짧아요 ㅠㅠ

뭔가 상대방을 한번 정하기까지의 과정이 순식간에 끝난 다라고나 할까?

그 과정이 길다면 그 안에서 심리적인 변화 이런 게 엄청 많고 그걸 풀어내면서 스토리에 감정이입이 되는 건데, 기간이 짧다 보니까 감정이입보단 그냥 재미를 추구하는 느낌이에요.

(하트시그널4를 달라!!)

뭐,, 그래도 기다리는 와중에 보신다면 충분히 재미를 느끼실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