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봉선생입니다.
이번 주는 다들 수익 좀 보셨나요?
아래 차트를 보시면 알겠지만, 그간 지수는 알게 모르게? 많이도 올랐네요.
(보시고 깜짝 놀랐다면 반성!!)
개별종목 보유 상황에 따라서 많이 들 갈렸을 텐데요.
본인 종목에 대한 매수 근거가 확실하다면 이리저리 갈아타지 마시고, 순서를 기다리시는 것이 대게 좋은 선택인 경우가 많다는 점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차트를 볼까요?
코스피 코스닥 차트 순으로 한번 올려볼게요.
형님 코스피가 아우인 코스닥에 비해 상승폭이 좀 적었네요.
(아무래도 그간 코스피 하락폭에 비해 코스닥 하락폭이 더 컸으니..)
형님이라고 표현한 이유가 있겠죠?
결국은 아우는 형님을 따라갑니다..ㅋㅋㅋ
지금 포지션을 잘 보시면, 아우는 이미 전고점을 넘어서서 코스닥 1000이라는 수치를 넘긴 상태입니다.
(나스닥 10000포인트 본지가 언제드라... 이제야.. 후)
지금까지는 코스닥이 개별적인 종목장세로 이 힘을 유지해왔지만, 결국은 형님인 코스피가 전고점을 넘을만한 모멘텀이 생기냐, 그리고 넘기느냐 이게 중요 포인트입니다.
아마 코스피가 전고점을 돌파하는 일이 생긴다면 3000포인트 한번 넘긴 이후로 조정장세에서 끝까지 그 라인을 지지하기 위해 엄청 노력한 것처럼, 코스닥도 1000포인트를 지키려고 노력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주식이란 건 항상 크나큰 욕심은 금물.
전고점 부근을 향해 다가갈수록 분할 익절을 하면서 현금비율을 조금씩 높이는 게 가장 현명한 대처라고 할 수 있겠죠.
(물론 돌파해버리고 슈팅이 나오면 배 아픈 건 현실이지만요 ㅎㅎ)
언제나 적당히 먹는 게 배 터지지 않는 법이니까요~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고 있네요.
코로나가 종식될 거 같은 분위기가 형성된 이후로 일명 가치주가 크나 큰 상승을 이뤘던걸 우리는 아직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종목 중에 좋은 기업들을 선별한 후, 해당 기업이 조정을 받고 있을 때, 좋은 가격에 매수하는 게 누구나 알고 있는 답이지만, 누구나 못하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더 큰 욕심을 부리기 때문이죠.
어디선가 들었는데 매우 공감이 가는 글이라 항상 명심하고 있는 글귀입니다.
좋은 기업을 적정 가격에 사라 (즉, 좋은 기업이라고 당신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다만, 이 적정 가격을 정확히 맞추기 힘들기 때문에 분할매수를 하는 것입니다.
더 보정을 하고 싶다면 적립식으로 꾸준히 매수하는 거겠죠.
잘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저번 주 관심 섹터인 클라우딩 컴퓨터 쪽 대형주는 목표가가 온지라 익절 하였습니다.
이번 관심 섹터는 온실가스(탄소배출권) , 전기수소차, 수자원(양적/질적개선) 입니다.
다음 주도 파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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