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30 다음 주 코스피 코스닥 대응 및 관심섹터 그리고 트레이딩의 의미.

안녕하세요~ 양봉선생입니다.

지난주 다들 잘 매매하셨나요?

여러 섹터들이 순환매를 돌며 상승을 보여줌과 동시에 한 템포 쉬는 모습을 줬는데요.

특히, 주 막판에는 철강업체들의 상승폭이 돋보였습니다.

다음 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일단 차트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코스피는 아직 전고점을 돌파하진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삼성전자의 향후 주가 추이가 코스피의 돌파 여부를 결정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에 비해 코스닥은 전고점을 이미 돌파 후에 5일선을 지키려고 노력 중이네요.

상당히 강한 모습입니다.

다음 주 초반의 모습이 중요할 거 같은데요.

아직까진 저번 주와 마찬가지로 신규 진입보단, 수익이 생기면 조금씩 현금화를 하는 게 좋다고 판단합니다.

(물론, 그냥 쭉~~ 들고 가시는 분들은 논외입니다.)

항상 명심해야 할 것은 기회는 수없이 온다는 점입니다.

당장 지금 안사면 뭔가 두 번 다시 기회가 안 올 거 같은, 이런 마인드를 조심해야 합니다.

부담이 있는 자리에 선 항상 리스크를 염두에 두고, 더 높은 수익률을 포기할 줄도 알아야 주식이란 판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또 그런 리스크를 감수하고 매매하시는 분들이 더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기도 하죠.

무엇이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전자가 맞다고 생각되어 그렇게 매매할 뿐입니다.

부담스러운 지수 자리에선 방망이를 짧게 쥐어 잡고 트레이딩 위주로 당일 청산 혹은 D+1일 내로 청산을 하는 매매를 위주로 하고, 위에서 말한 것처럼 스윙 혹은 중장기 매매는 조금씩 현금화를 합니다.

이러한 매매방식 때문에 전업 트레이더 혹은 전업투자자는 트레이딩 즉 단타의 실력이 필수로 동반되어야 합니다.

하락장에서 수익을 낼 확률을 높여야 하는 게 전업에게 주어진 과제이자 필수 능력이라고 할까요?

(100만원 정도를 가지고 수없이 연습을 해야겠죠. 즉, 그냥 올라갈 거 같아서 매수하고 이런 식이 아니라 차트를 보고 원칙을 정하면서 그 매매기법을 다듬는 과정이 필요할 겁니다.)

저도 뭐 수없이 깨져 본 적도 있고, 지금도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는 적도 많아요.

근데 결국은 경험하면서 배우게 되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주변 사람이 주식 시작한다고 하면 그냥 일단 경험해보라고 합니다.

 

말이 잠깐 셌는데요~

짧게나마 제 생각을 전해드렸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다음 주도 원칙 있는 매매 잘하시길 바랍니다.

 

 

 

 

아참! 다음 주 관심 섹터는 개인적으로 보험업종을 보고 있습니다.

지난주 중반쯤에 은행업종이 좋아 보여 2~3일 정도 홀딩 후 전량 익절 매도했는데 , 금융 관련 업종들 훑어보다가 보험 쪽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한번 훑어보시고 각자의 판단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