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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맛집리뷰

공차: 흑임자 스무디 솔직한 후기!!

by 양봉선생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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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일상 이야기 하나 올리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먹는 디저트 브랜드 중에 하나인데요.

(펄 추가하면 거의 한 끼 수준)

바로 공차!입니다.

예전엔 그냥 블랙 밀크티 같은 음료 위주로 많이 먹었는데, 어느 순간 스무디의 매력에 빠져.. 요즘은 스무디류만 먹게 되네요.

(참고로 공차 메뉴 중에 최애픽은 초코 바른 제주 그린 스무디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ㅠㅠ)

오늘은 그 공차메뉴중에 갑자기 눈에 띄어서 시켜본 흑임자 스무디입니다.

문 앞에 포스터가 떡~하니 붙어있었는데 살짝 흔들렸어요.

사실, 흑임자 떡을 정말 좋아하는 편이라 흑임자 스무디? 광고 포스터를 보고 처음 든 느낌은 고소하겠네? 

(결국 나도 모르게 시켰..)

 

 

 

 

가격은 5300원이고, 펄 추가할 시 +500원입니다.

(이럴 경우 총 5800원입니다)

디저트로 가볍게 먹을 시엔 펄 추가를 안 하는 편이라 그냥 오리지널로 주문했어요.

(펄 추가하면 배가 볼록..)

 

자 한번 어떻게 생겼는지 보실까요?!

 

 

공차 흑임자 스무디

 

뭐랄까? 첫인상은 크리미 해 보인다? 이런 느낌이 들었어요.

질감 자체가 쉽게 녹을 수 있는 느낌이었어요.

(초코 바른 제주 그린 스무디 같은 경우에는 뭐랄까, 좀 더 얼어있는 질감이거든요)

색감은 마치 쿠키 앤 크림 같았어요.

 

맛은 제가 생각했던 바로 그 맛이었습니다.

흑임자맛 ㅎㅎ

단순 명료!!

질감 자체가 좀 묽은 편이라, (맛이 묽다는 건 아니에요) 술술 넘어가더라고요.

(금세 동나버렸...)

 

 

 

 

자, 간단하게 3줄 요약 들어갑니다!!

 

맛있다.

흑임자 좋아하면 한 번쯤 먹어볼 만한 맛이다.

초코 바른 제주 그린 스무디 먹고 싶다.

 

p.s 초코 바른 제주 그린 스무디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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