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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양봉선생's 주식칼럼

대선테마주 : 여권야권통합5편. 이재명.윤석열.안철수.홍준표 관련주.매매전략. (feat. 이준석)

by 양봉선생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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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봉선생입니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 짜증이 나는 하루지만.. 자기 전에 글을 끄적여 봅니다..

 

대선 테마주 관련 글을 안 쓸려다가, 이 드라마의 끝은 어딜지..

매우 흥미진진한 관계로 제 인사이트를 공유 차,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각 후보별로 매매포인트를 한번 잡아보도록 할게요.

 

 

 

 

✔ 공통적용

 

상대 후보의 악재입니다.

각각의 후보의 악재에는 여러 가지가 있죠.

(따로 말은 안 하겠습니다)

하지만, 주식 매매에 있어서 악재는 뭐라고 했죠?

예상 가능한 악재는 악재가 아니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예상치 못한 악재, 즉 현재까지 잘 안 알려진 악재가 튀어나왔을 때 아마 상승폭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건, 모든 후보에게 적용되는 말이에요.

그러한 악재가 튀어나올 때 반사이익으로 상대 진영의 후보 관련주의 큰 상승폭이 생길 겁니다.

 

 

✔ 이재명

 

이재명 관련주의 등락의 포인트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큰 상승폭을 일으킬만한 포인트 딱 한 가지입니다.

마의 박스권 돌파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박스권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중입니다.

물론, 윤석열 후보 진영 계속된 삽질로 인해 소폭 오르긴 했습니다만, 40%를 돌파 못하는 추세입니다.

최소한 40%를 돌파해야 슈팅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40%를 돌파하면서 다자구도에서 안정적인 승리를 가져가는 흐름이 나온다면, 큰 슈팅이 나오겠죠.

 

하지만, 굳이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보자면, 여권 후보의 현재 상태에선 저쪽보다 순간순간 튀어나오는 정책 관련주들이 아마도 더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탈모 관련주;;)

 

 

 

 

✔ 윤석열

 

계속된 삽질로 인해 그 좋았던 2030의 지지율이 큰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 스릴러급 드라마로 인해 바닥은 다진 모습입니다.

아마도, 주식 이론과 같이 기술적 반등이 이뤄질 텐데, 이때 모멘텀이 함께 한다면 발 빠른 지지율 복구가 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그 모멘텀은 결국 이준석 대표와의 조화스러움이겠죠.

2030의 지지지율이 원래대로 복구된다면 아마 주 초반, 슈팅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하나의 포인트를 잡자면, 안철수 후보와의 관계입니다.

둘은 결국 단일화를 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지만, 적어도 구정 전까진 단일화는 생각하지 말고 각자의 지지율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일정한 파이를 두고 다투는 격이죠.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을 다시 가져와야 합니다.

만약, 안정적인 지지율 차이가 난다면, 대략 안철수 후보를 10% 안쪽으로 잡고 다자구도에서 이재명 후보를 이기는 지지율이 다시 나오는 흐름이 생길 가능성이 보인다면, 슈팅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철수

 

반사이익을 제대로 봤습니다.

현재 10%의 지지율은 안정적으로 나오는 편이었고, 15%를 돌파하는 지지율도 한두 번 나온 거 같습니다.

15%를 안정적으로 지지한다면, 단일화 줄다리기에 있어서 압도적인 우위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단일화 협상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나온다면, 엄청난 호재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 슈팅이 나오겠죠.

(현재까지 너무 큰 상승폭이 나왔기 때문에, 조금 쉬어갈 타이밍입니다)

 

 

✔ 홍준표

 

사실상,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의 화해로 끝났다고 보면 됩니다.

그전까지 후보 교체설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었고, 그 이슈로 인해 한두 번의 큰 슈팅이 나왔는데요.

제가 예전 포스팅에 말했듯이, 후보 교체설은 너무나도 낮은 확률이었고, 단지 그 이슈로 마지막 털이를 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기에, 혹시라도 여기에 그 재료로 해당 관련주들을 현재까지 보유 중이라면 안 좋은 생각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해드리고 싶네요.

 

 

 

 

✔ 마무리

 

구정 전까지의 지지율 관리가 핵심입니다.

그 이후에는 큰 모멘텀을 얻기 어려워요.

야권의 윤석열 안철수 같은 경우는 그때부터 단일화 논의가 시작될 거고, 그때 승기를 잡은 쪽이 이길 거라고 봅니다.

(물론, 노무현 정몽준 단일화 때처럼 대선 며칠 전까지 줄다리기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약, 이 단일화가 진행된다면, 이재명 심상정 단일화도 성사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야권이 단일화되는데, 여권 성향의 후보가 둘이나 나가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겠죠.

아무튼,, 이 기나긴 드라마의 승자는 누가 될지, 매우 궁금하네요.

모두들 잘 판단하시고, 소중한 투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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